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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속 탄소 포집, 향수·의약품서 탄산수까지 만든다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최근 유럽에서 폭염과 한파, 태풍과 폭설, 대형 산불 등 극한기후 발생빈도가 4.8배 늘어났다.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는 탄소중립의 갖은 노력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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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열광하는 '제로' 소주…설탕 없는데 달콤한 술 맛 비밀은 [비크닉]
━ #INTRO: 헬시플레저 소주로 만든 칵테일. 사진 언스플래시 비크닉 독자 여러분, 술 좋아하세요? 저는 집에서 가끔 보드카와 위스키로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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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해군측량함, 日영해 또 침범…"잠수함 탐지 힘든 해역 찾는 중"
중국 해군 측량함 1척이 12일 일본 열도 남단 가고시마(鹿兒島)현 관내 일본 영해를 침범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13일 밝혔다. 중국 군함이 가고시마 인근 일본 영해에 진입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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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올 봄에서 7월로 미뤄질 듯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의 처리수 해양 방출 개시가 당초 목표인 올 4월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다. 처리수 방출 설비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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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서 한달 산다"…울산 신리항에 '국내 최초 해저도시'
울산시의 해저도시 구상안. 사진 울산시 국내 최초 해저도시 건설 사업을 실증할 테스트베드로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리항 앞바다가 낙점됐다. 이곳에 30m 수심에 3명이 30일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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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100점 와르르…70년만에 바닷속에서 발견된 목선 정체
소록화도 인근 침몰 옹기선의 해저 사진. 반경 15m 정도 영역에 100여점이 넘는 옹기가 쌓여있었고, 나무로 만든 배의 일부가 확인됐다. 전남 강진 옹기마을에서 만든 옹기를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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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세계로-2022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 수상작
노진우_신비의 세계로_2022 제주수중사진챔피언십 챔피언 수상작_서귀포 앞바다에 있는 범섬의 해식동굴 안에서 파도에 패인 주상절리대와 주걱치 무리, 그리고 다이버가 어우러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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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개발한 고철 미사일"…NLL 넘어온 北미사일 잔해 공개
북한이 지난 2일 휴전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NLL)을 넘겨 속초 앞바다에 쏜 미사일은 1960년대 옛 소련이 개발한 구형 지대공 미사일로 밝혀졌다. 이를 두고 군 안팎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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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 파도로 전기 생산…"영일만항 파력(波力) 좋아"
경북도의 파력발전 관련 이미지. 사진 경북도 동해 파도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까. 경북도가 파도 힘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파력(波力)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지자체 주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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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해초 다 사라진 죽음의 바다…남해 데드존 모습 '충격' [영상]
남해 진해만의 빈산소 발생 해역을 수중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 사진 김일남 인천대 교수 지난 21일 경남 창원시 진해 앞바다. 굴 양식을 위한 부표들이 떠 있는 바다 위에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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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보다 높은 풍력발전기 360개…추자도 어민 "바다 망친다"
━ 추자도 해상 풍력 추진에 어민 반발 추자도 해상풍력단지 예정지 예상도. 사진 추자도해상풍력발전반대대책위원회 친환경을 내세워 전국 곳곳에서 추진중인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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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1㎞까지 해저터널…日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공사 착수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위해 이르면 오는 4일부터 해저터널 공사에 들어간다.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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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내년 방류 코앞으로…日, 방류 계획 인가
일본이 후쿠시마(福島)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오염수를 내년 봄께 바다로 흘려보내기 위한 본격 절차에 착수했다. 22일 교도통신 등 일본언론에 따르면 이날 일본 원자력규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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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엔 해저도시, 해상엔 발전소…‘해양도시 울산’ 닻 올려
울산 앞바다에 건설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 조감도. [사진 울산시] 울산이 천혜의 바다 자원과 세계적 조선해양플랜트 기술을 기반으로 최첨단 해양산업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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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엔 해상풍력, 바닷속엔 해저도시”…울산, 해양산업도시 '비상'
울산시가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 조감도. [사진 울산시] 울산이 천혜의 바다 자원과 세계적 조선해양플랜트 기술을 기반으로 최첨단 해양산업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울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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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마리, 효자 되어 돌아왔다…尹이 번쩍 들어올린 대구의 부활[e슐랭 토크]
━ 윤석열, 유세중 청년 어부에게 대구 선물 받아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지난달 19일 경남 거제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유세 도중 대구를 번쩍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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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단계" VS "폄훼말라"…'서울 두배' 1178㎢ 울산 풍력발전소 대선 앞 논란
부유식 해상풍력 조감도. [사진 한국석유공사] 오는 2025년쯤이면 거대한 풍력발전소가 울산 동쪽 앞바다 위에 떠서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발전소 몸체가 바닷속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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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일랜드 앞바다서 훈련 예고…미국 항모 지중해 시위에 맞불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이 대치 중인 유럽의 바다에서 아슬아슬한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자 러시아가 해상에서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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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와 교역, 투쟁과 평화가 물결친 바다
바다 인류 바다 인류 주경철 지음 휴머니스트 바다가 왜 중요한지 물으면 답변처럼 쓰이는 유명한 말이 있다.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교역을 지배한다. 세계의 교역을 지배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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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참치캔'의 원조는 고대 페니키아?
바다 인류 주경철 지음 휴머니스트 바다가 왜 중요한지 물으면 답변처럼 쓰이는 유명한 말이 있다.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교역을 지배한다. 세계의 교역을 지배하는 자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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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래서 23만명 피난령 내렸나…위성에 찍힌 충격 장면 [영상]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에서 초대형 해저화산이 폭발해 태평양 섬나라는 물론 미국 서부 해안과 일본 등 환태평양 국가들이 쓰나미(지진·화산폭발에 따른 해일) 공포에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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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해저화산 터졌다…日 쓰나미 초비상, 21만명 피난령
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 영향으로 일본에 5년여 만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캘리포니아 등 미국 서부 해안에서도 쓰나미가 우려돼 해변과 부두가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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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송철호 울산시장과 전원책 변호사가 말하는 '제2 태화강 기적'
“부유식 해상풍력, 울산 탄소중립 이끈다” ■ “울산 주력산업은 첨단화로, 미래 산업은 수소경제로 도약” ■ “수도권 집중 부추기는 고등교육 시스템 바꾸면 지방분권 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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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경제공사 초치…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준비에 항의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100만 수산업 종사자와 함께 하는 한국노총 긴급 기자회견'이 1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김성룡 기자 일본